한국술, 도원결의

안녕하세요. 아신또입니다.

지나 주말 예산시장을 방문하였다가 골목양조장을 들렸습니다. 골목양조장에는 여러 전통주 및 한국술을 판매하고 있어 그중에 도원결의를 6,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국술 도원결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예산시장 골목양조장에서 6,000원에 구매한 도원결의

 

전통과 혁신의 독특한 조화

영덕 양조장은 전통적으로 들리는 이름이지만 2010년에 개업한 비교적 신생 양조장입니다. 이양조장은 전통 기술과 혁신적인 실험을 혼합하는 능력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방풍 증류주부터 복숭아, 포도, 사과, 착색제, 진주 광택 색소를 사용한 파티 와인에 이르기까지 영덕 양조장은 모험을 즐기는 술 애호가들의 미각을 만족시킵니다.

 

도원결의, 복숭아가 들어간 기쁨

도원결의는 그림 같은 역덕 지역에서 수확한 백도를 증류한 술입니다. 이 특별한 술은 복숭아즙 및 복숭아 향신료를 결합하여 복숭아의 본질을 아름답게 포착하는 풍미를 표현합니다. "도원결의"라는 이름은 복숭아 과수원에서 삼국지의, 유지, 관우, 장비가 맺은 형제애를 상징하는 고대 중국 관용구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같은 생각을 가진 개인이 공동의 목적으로 뭉친다는 생각을 나타내며, 여러 사람들이 모여 축하는 모임에 도원결의는 완벽한 뜻을 가진 술이라고 합니다.

 

색다른 알코올 함량

도원결의가 다른 술과 다른 점은 도수가 유난히 낮다는 점입니다. 알코올 함량이 15도로 가장 순한 증류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놀랍게도 도원결의는 초기 출시는 높은 알코올 함량으로 출시하고 점차 희석하는 전통적인 관행에서 벗어나 처음부터 15도로 증류하는 술이라고 하며 모든 고객이 편안하게 도원결의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접근방식이라고 했고 이후 2020년 12월 25도와 40도의 도원결의 시리즈를 출시하였고 높은 도수의 술을 선호하는 이들을 수용하였습니다.

 

시각 및 감각적 경험

도원결의는 AR(Augmented Reality) 기술을 활용한 매혹적인 라벨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라벨을 가리키면 복숭아꽃이 활짝 핀 매혹적인 영향을 볼 수 있고 이러한 혁신적인 기능은 놀라움과 즐거움의 요소를 추가하여 기존 주류 생산의 한계를 뛰어넘는 역덕 양조장의 노력을 잘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맛

도원결의는 무수히 많은 흥미로운 기능을 제공하지만 그 맛이 모든 사람에게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은 주목해야 합니다. 재료에 있는 설탕과 감미료의 존재는 순수주의자를 만족시키지 못할 수 있는 풍미를 부여합니다. 약간의 복숭아 향이 느낄 수 있지만 미묘하고 오래 지속되는 인상을 남기지 못합니다. 또한 알코올 함량이 낮기 때문에 얼음과 함께 제공되더라도 약간의 복숭아향이 희석되어 느낄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도원결의에 함유된 감미료는 복숭아의 풍미를 가리며 좋지 않은 단맛을 표현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호불호가 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결론

영덕 양조장의 도원결의는 술의 세계에 흥미롭고 다양한 풍미를 제공합니다. 전통적인 영감과 실험적인 요소의 조함은 독특한 음주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주목할만한 선택이며 알코올 함량이 낮고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라벨 디자인이 매력에 기여하지만 맛은 호불호가 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원결의는 한계를 뛰어넘고 독특한 생각을 자극하는 술을 만들려는 영덕 양조장의 노력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